Prince Blub's Island

엘라고 케이스는 인지도도 꽤 있는 브랜드이고 케이스 평도 나쁘지 않아서 구입했다. 무엇보다 후면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이면서 아래부분(커넥터부분)이 대부분 개방되어 있는 스타일을 원했는데 딱 맞는 스타일이었다.

원래는 아이폰4 범퍼를 받아서 사용했으나, 케이스를 입히기로 하고 엘라고에서 다크초콜릿 색상을 구입했다. 완전히 검정색을 구입하는것보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밀봉되어 도착한 케이스


케이스 장착 이전에 원형 필름을 장착후 노출될 아이폰의 애플 로고 위에 붙여준다.

케이스. 사진으로는 검정색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약간 짙은 갈색이다. 다크초콜릿색.


가격은 2만원을 조금 넘고 택배비 합쳐서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아이폰 주변기기들이 비싸기에 어쩔 수 없는 감은 있으나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다. 케이스는 아이폰의 옷(?)이라고 여러 벌(?)을 사주라는 조언도 있었으나 마땅한 수입이 없는 필자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이정도 케이스도 벅차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